우리 몸은 늘 변화되고, 예전에 맛있게 먹었고 좋아했던 음식들이 최근에는 싫어지고 지난날에 좋아하지 않았던 음식들이 지금은 즐겨찾기도 하는 게 우리 몸이다. 성격도 예전에는 불같이 화를 많이 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해심이 많아지고 훨씬 너그러워진 자신을 느낄 수 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늘 체해서 배도 아프고 설사도 했던 사람이 몇 년이 지난 후에는 아무런 불편함 없이 삼겹살을 즐기는 경우도 흔하다.
한의학의 기본적인 체질분류는 몸 상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이 높다. 근본 성격으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체질은 기운이 부족한 체질, 스트레스를 잘 받는 체질, 피가 탁한 체질, 몸이 찬 체질, 열이 많은 체질, 잘 체하거나 음식 독·수분·지방 독소가 잘 쌓이는 체질, 피가 모자라는 체질, 호르몬·조직액·체액이 부족한 체질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의 몸 상태를 항상 체크하면서 지금 자신의 몸이 어떠한 체질 상태와 어떠한 성격을 지니게 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은 항상 나 자신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내가 선택한 결과물이라 오늘 점심 때, 밥을 한 그릇 먹을 것인지 반 그릇 먹을 것인지 몇 숟가락만 먹고 말 것인지 다 내가 선택한다. 그 선택의 결과도 내가 받는 것이다. 내가 진정 나를 위한 삶을 사는 건지를 생각해볼 부분이다.
모든 행동을 결정하는 근본이 되는 것은 성격이다. 타고난 성격으로 사고방식, 언어습관, 행동 패턴, 식습관, 일하는 스타일, 삶을 바라보는 자세가 달라진다.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내 성격을 알고, 주위 사람들의 근본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해서,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건강하고 행복히게 변화시켜 가길 바란다.
염용하
저자는 용하한의원 대표원장으로 30년 동안 영남권의 허준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의 이름대로 ‘용하다’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한의학 치료의 권위자로서 어려운 병을 앓은 환자들의 가슴 속에 명의로서 자리매김되어 있다. 혈액 오염을 정화, 해독하는 방법론을 체계화하여 ≪혈액 대청소≫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혈액정화 전문가이다.
‘성격이 체질이다’라는 기본 명제로 아프지 않고 살려면 타고난 근본 성격을 바꿔야 행복체질로 될 수 있다는 소신과 철학으로 진료에 임한다.
성격의 중요성은 모두 다 알고, 인정하는 바이다. 실생활과 어떻게 연계되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30년 동안 수십만 명의 환자를 통한 경험과 안목을 정리한 책이다.
근본성격(실체)과 이를 통한 행동방식(작용), 삶에 부딪히면서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변화욕구(변화)의 3단계 과정에 관한 거대 담론이다.
염용하 박사는 삶의 근본에 관한 성찰을 중시하는 철학자이자, 많은 환자를 통한 삶의 애환을 생각하는 수필가이며, 사람들의 마음 속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휴머니스트이자, 한의대생에게 좋은 강의를 통한 재능 나눔을 하는 한의학자이며, 주역연구를 통한 세상의 키워드를 읽는 주역 연구자이자,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명상가이기도 하지만, 본업인 한의사를 천직으로 알고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의지처가 되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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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성격체질 행복체질 ■ 지은이 염용하 ■ 펴낸곳 세림출판 주 소_서울시 강동구 천중로 196 정일빌딩 401호 홈페이지_www.gcbook.co.kr 이 메 일_ edit@gcbook.co.kr 전화번호_02-488-3280 팩 스_02-488-3281 ■ 크라운판 변형(170×240)| 460쪽| 값 18,000원 ■ 발행일: 2017년 4월 30일 ■ ISBN: 978-89-92576-78-9 13510 ■ 분야: 건강 > 체질의학 > 한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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