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온천여행

겨울철 여행하면 보통 스키 리조트와 함께 많이들 떠올리시는 것이 온천여행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따듯한 탕안에서 몸을 녹이는데 적당한 눈발까지 흩날리면 더욱 바랄게 없겠죠.

하지만 이런 낭만적이고 기분좋은 여행이 추억 뿐 아니라 피부나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겠죠ㅎㅎ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25°C 이상의 자연수는 모두 온천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이 일반 온수와 다른 점은 온천에는 전해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크게 일반 물과 다른 부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환원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물에 목욕하는 것에 비해 온천수에 목욕을 하면 우리 몸의 활성산소가 제거되기 때문에 피로도를 줄이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온천 광물질의 성분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유 목적으로 온천을 찾는다면, 증상에 따라 온천을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천이나 유황천에서 목욕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고
식염천, 광천에서 목욕하면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병,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를 나타낸다네요.

하지만 암환자나 고혈압, 당뇨가 심한 분들은 온천욕을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일반적으로 주의해야할 점은 음주 후에 온천욕을 하는 경우에 쇼크로 인해 쓰러지는 경우가 있으니 너무 장시간 온천욕은 자제할 필요가 있겠죠.

글구 블로그를 돌아다녀보니..

리솜스파캐슬이란 곳이 괜찮아보이더군요..ㅋㅋㅋ

여튼 이번 겨울 얼마남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ㄱㄱㅆ 할 생각입니다~